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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장애물스포츠연맹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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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스포츠 종목의 대한민국 공식 연맹, ‘대한 장애물스포츠 연맹’이 출범했다. 

장애물스포츠는 2028년 LA올림픽부터 근대5종 종목 중 승마를 대체하여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선보일 전망이다. 

장애물스포츠는 100m스프린트, 3km쇼트코스, 15km스탠다드코스부터 수 킬로미터에서 수십 킬로미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거리와 장애물 코스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100m 스프린트를 주 종목으로 현재 전세계 110여개국 이상의 연맹체가 결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장애물스포츠 연맹은 올해 3월 세계 장애물스포츠 연맹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대한민국 장애물스포츠 저변확대와 엘리트 스포츠 양성을 위해 기량 있는 선수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장애물스포츠 종목은 달리기, 다양한 종류의 철봉, 줄타기 등 생활체육으로 기반 된 다이나믹한 스포츠 종목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헬스, 크로스핏, 파쿠르 스포츠 인구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종목이다.

대한 장애물스포츠 연맹 관계자는 “근대 5종 종목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2028년 LA올림픽에서 선보이게 되는 만큼,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저변확대와 뛰어난 엘리트 선수들을 발굴하여 단일종목으로 메이저급 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세계연맹, 아시아연맹과의 소통으로 장애물스포츠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 장애물스포츠 연맹에서는 대한민국 장애물스포츠 보급과 저변확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엘리트선수 양성을 위한 메인 스폰서를 모집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